좀비들은 총탄을 맞으면 체력이 깎이며 조금씩 뒤로 물러서게 되는데 이렇게 여러 생존자들이 힘을 합치게 되면 무한의 체력으로 보이던 좀비가 생존자들에게 다가가지도 못한채 버벅거리며 죽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좀비 입장에서는 이러한 경우 굉장히 난감합니다. 특히나 숙주가 아닌 감염되어 좀비로 된 플레이어들은 숙주보다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공격에는 맥없이 죽게되니 함부로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이럴때는 숙주를 앞세워 적당한 낚시질로 생존자들의 총알을 소비시킨후 적당한 때에 몰려들어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상식적인 이야기 였습니다.
무조건 방안에 몰려서 방어한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좀비 숙주가 지명되기 전 방에 왕창 모여있다가 그중 한명이 숙주로 지명되는 날에는 줄초상 나는거죠.
숙주가 지명되기 1초전....
제 옆에 계시던 분이 숙주가 되셨어요...:D
아수라장...
이렇게..
좋은장소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장소에는 초반부터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때문에 개죽음당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고 눈치보면서 방에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면 다음과 같은 꼴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똘끼 충만한 인간이 문을 맊고 안들여보내 줍니다.
호러 영화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동료를 버린 악당이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양반입니다. 더 심한경우에는 이렇게 문 맊아놓고 좀비들에게 방앞에 먹이가 널렸으니 어서 빨리 오시라고 알려주는 친절한 배신자씨도 있습니다.(필사적으로 감염시키고 싶지만...이런 사람들은 목숨도 질깁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좀비모드를 지원하는 맵이 3가지(이스테이트, 밀리터리, 그리고 신맵)로 한정되 있으며 생존할 수 있는 명확한(하지만 얍삽한)꼼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질릴 수 있지만 탄막을 뚫으며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좀비들,
그리고 순식간에 전멸당하여 감염되는 동료들을 보며 떨어야하는 생존자의 공포 등, 몰입감 있게 게임을 한다면 이러한 긴장감과 함께 올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게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